치의학회 소개         회장인사말

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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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

    2002년 창립된 대한치의학회는, 2017년에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승인을 득하고, 38개의 치과전문 학술단체가 각각 기간, 융합, 세부학회로서 함께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치과학문의 “융합의 장’ 입니다. 그동안, 대한치의학회가 치의학의 미래를 선도하고 학술발전에 크게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선학들의 노력과 희생 그리고 봉사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선학들의 혜안과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치의학회가 진정으로 치의학 발전을 미래 지향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역동성을 마련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비전(vision)을 제시하고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대한치의학회의 설립 정신을 이해하고 학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선도적 노력을 하겠습니다.
    치의학회 산하 세부학회와 융합학회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 원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 마련, 치협 학술 활동 관련 고유 목적사업 시행과 공정성 확보, 보수교육 내용의 질 관리, 그리고 국내외 치의학 관련 유관단체와 업무협약 및 학술교류를 통해 우리 치과계의 위상제고에 힘쓰겠습니다.
    교육, 연구, 학술 등 공적 실천분야의 탁월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미래치의학기술 로드맵 수립하고, 국가차원의 치의학 발전방향과 연구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범부처 및 복지부 R&D 연구비 증액, 기초치의학 연구자의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젊은 기초치의학자를 위한 (장학)기금제도를 운용 및 목적 기금조성, K-치과 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해외 전파, 국민 구강보건과 국민 편익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 및 신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학회 행정 및 재정의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치의학 발전을 위한 치과계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의 정례적인 협의체계 구성, 이를 통해 치과의사 정원 및 진료문제, 치과의사과학자 양성, 전공의 및 학부 교육과 임상 체계의 개선과 질 관리 등의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겠습니다.
    안정된 학회의 미래, 이를 위해 ‘책임의 윤리’를 강조하고자 합니다.
    학회 성장의 노력 못지 않게 학회의 정체성을 보일 수 있는 당연한 행동의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공공단체로서 역할과 소명을 위해서 사회와 국민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책임과 봉사의 의무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향후 3년간 우리 집행부 임원들과 회원 학회는 함께 화합하고 단결해서, 학술단체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잃지 않고 급변하는 치과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선도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3년 5월
    대한치의학회 제8대 회장 권 긍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