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치의학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와 MOU 체결 -
“국내 치의학교육 및 과학연구 협력 증진하기로”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연구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구소)와 손잡고 치의학 분야 교육 및 과학연구 협력 증진을 꾀한다.
치의학회와 국시연구소의 MOU 체결식이 지난 10일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국시연구소의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된 이 자리에는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과 김희진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시연구소의 전양현 연구소장 외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상호 이해관계가 있는 분야의 공동연구사업, ▲학술지 및 보고서의 교환, ▲혁신적인 교수법 및 강좌 설계에 대한 경험 공유, ▲공동 심포지엄, 워크숍 및 회의의 조직 등을 협력해 진행해 가기로 했다.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는 2001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국시연구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초대 김관식 연구소장님이래,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제도의 개발 및 개선과 국가시험과 관련한 교육과 연수 활동, 워크샵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 직무분석 등의 각종 연구 활동을 통해 치과의사국가시험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 왔다.
김철환 치의학회 회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국시연구소와 치의학회가 MOU를 체결하면서 앞으로 역량 있는 치과의사 배출이라는 가치와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