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1일 「분과학회 협의회」 개최

38개 회원 분과학회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 마련

분과학회 관리, 전문의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할 것

○ 그동안 코로나19등 여러 이유로 개최되지 못했던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치의학회) 분과학회 협의회」가 부활하여 개최된다.

○ 치의학회에서 지난 14일 2024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모두 4개 토의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14개의 보고사항을 통해 회무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 이날 이사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2024년 대한치의학회 임직원 워크숍 개최의건’과 관련해 프로그램 및 일정 검토 등 알찬 워크숍을 만들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대한치의학회 학술상 관련 운영비(행정경비) 증액의 건’을 논의하며 향후 학술상의 운영 방향 및 재무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 권긍록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 1년간의 회무를 돌아보고 치의학회와 분과학회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학술상의 운영비는 관련 위원장 분들께서 해당 후원업체와 개별 접촉해 진행하고 이에 따른 결과물을 차기 이사회에 보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대한치의학회 제1회 회원 분과학회 협의회 및 학술세미나 진행사항 보고의 건’이 마련되어 지금까지의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확인하였다.

○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회가 분과학회가 회원으로 구성하여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도모하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19 등 여러 이유로 대표적인 모임이었던 ’분과학회 협의회‘가 개최되지 못했었다.’ 며 ‘이에 올해부터는 ’분과학회 협의회‘를 부활시켜 각 회원 분과학회의 대표자 분들과 관련 임원분들을 모시고 치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논의와 함께 분과학회 운영에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것.’ 이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가 크며 앞으로 더욱 큰 행사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분과학회 협의회’ 행사는 오는 8월 31일(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에서 개최되며 협의회 뿐만 아니라 보수교육, 심포지엄,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참가자가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밖에도 이사회에서는 ▲대한치의학회 회원학회 2024년도 연회비 납부 현황 ▲기부금 현황 보고의 건(대한치과교정학회, 대한치과보철학회) ▲진흥원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온라인 연수(MKA e-class) 개발 사업(치과) 계약체결 예정의 건 ▲2024년도 제4회 MINEC학술상 진행사항 ▲4개 의약학회 단체장 간담회 개최의 건 ▲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참석의 건 등 최근 치의학회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관련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 권긍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2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작년에는 준비 단계로 생각했다면 올해는 이제 성과가 나오거나 본질적인 일을 집중적으로 진행해야 되겠다.” 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함께 노력하며 나아가길 바라며, 오늘 회의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많이 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이사회 진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