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치의학회 관련 기사

제목

"치의학 정책·학술·임상 지식 넓힐 기회 될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7.14
첨부파일0
조회수
16435
내용

“치의학 정책·학술·임상 지식 넓힐 기회 될 것”

치의학회 8월 27~28일 창립 20주년 학술대회
해부학 트렌드 조망…임상의에 유익 강연 준비

 

■ 연송치의학상 대상 김희진 교수 인터뷰

김희진 교수
▲ 김희진 교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의 흐름을 조망한다.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SHAPING THE FUTURE 

TOGETHER’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8월 27~28일 코엑스에서 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18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김희진 

연세치대 교수(치의학회 부회장)가 연자로 나서 ‘Sihler염색, 3D imaging 

및 초음파영상을 활용한 미지의 해부학 영역구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이 임상의들은 물론, 형태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해부학의 전반적인 트렌드부터 앞으로의 방향 또한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이번 특강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바뀌어온 해부학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그간 해부학 연구에 매진하며 살아온 학자로서의 길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렌드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접목해서 새로운 주제를 찾아가는 게 학자로서의 갈 길”이라며 

“쉽게 말해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길로만 갈 것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찾을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메인 주제와도 같은 노령화 사회 노인 치료와 관련해서도 첨언했다. 김 교수는 “현재는 미용 적인 것, 

미적인 것이 의학의 트렌드가 됐지만 노령화 사회에서는 기능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중에서도 치과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 오래 살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하는데 그런 기능적인 부분이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들”

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는 치과계가 임플란트를 넘어 신경학적, 나아가 근육이 어떻게 변하고 약해지는지 등 기능적인 측면을 

더욱더 심도 있게 고려해야 할 때”라며 치의학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치과에서 임상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나 임상과는 별개로 관심 있는 분야가 다를 수 있다. 그렇기에 전공을 

취미같이 취미를 전공같이 하자고 자주 말한다”며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정책적인 것, 학술적인 것, 임상적인 것 

등 여러 가지 광범위한 주제의 강연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고, 지식의 폭 또한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치의학 정책·학술·임상 지식 넓힐 기회 될 것” (dailydental.co.kr)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