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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교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9.03
첨부파일0
조회수
16446
내용

김현철 교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

-금상에는 이해형·박신영 교수
-치의학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
-▣ 인터뷰/김현철 교수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가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와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제16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을 지난 4월 24일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 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송치의학상 대상과 금상인 연송상(기초분야), 치의학상(임상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은 김현철 교수가 수상했으며, 이해형 교수(단국치대)가 연송상, 박신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치의학상을 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국제 유수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2000만원의 연구지원비가 전달됐으며, 이해형·박신영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연구 지원비가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김철수 협회장과 이종호 대한치의학회 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 회장 당선인,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이승종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과 수상자 등 소수만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신흥캐피탈과 신흥연송학술재단의 기부금 출연 약정식이 열렸다. 약정식에서 신흥캐피탈은 신흥연송학술재단에 10억 원의 기부금을 출연했는데 해당 기부금은 치과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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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김현철 교수

 

한국 치의학 전파, 연구 활동 매진

벤처 창업 통해 사회에 기여
부산대 발전 위해 상금 기부


“2년 전 선배 교수가 연송치의학상을 수상하는 걸 보고 막연하게 수상을 꿈꾼 적이 있는데, 실제로 이 상을 받아 영광이고, 앞으로 연구와 지식 전파에 더욱 정진하겠다.”


김현철 교수는 “최근 학교에서 보직을 맡게 돼 수상할 가능성이 적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던 차에 수상 소식을 듣게 돼 더욱 반가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 김 교수는 파일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관한 장기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실제 진료 중 파일에 발생하는 응력을 측정해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또 파일 외에 근관치료 실러에 대한 평가도 수행하고 있으며, 제품개발을 위한 예비시험, 외국 연구자와 연계한 협력 연구 등 왕성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향후 연구 계획 및 목표에 대해서는 “큰 틀로는 지금의 연구와 활동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학문의 발전을 위해 제 영역에서 또 다른 연구법을 개발하고 제시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 창업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하고, 지금보다 활발히 외국 치과의사에게 지식을 전파하는 강연 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이번 상금을 부산대에서 진행 중인 치의학융복합센터 교육연구동 건립 기금으로 쾌척할 예정이다.  



http://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111050   유시온 기자  sio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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