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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철환교수 제7대 대한치의학회장 당선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9.03
첨부파일0
조회수
16359
내용

김철환교수 제7대 대한치의학회장 당선

- 대한치의학회 선거, 감사엔 김영수, 국윤아 선출

김철환 교수(단국치대)가 제7대 대한치의학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치의학회는 제7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치협 대회의실에서  진행해 김철환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영수 치의학회 부회장과 국윤아 감사가 선출됐다.


우편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는 의장 및 부의장 및 35개 분과학회 회장 등 선거인 총 37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인 전원이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보내왔으며, 선거인 당선소감 등 예정된 식순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김철환 신임 치의학회장은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을 겸임, 향후 구성될 제31대 치협 집행부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철환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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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제7대 치의학회장 인터뷰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


“치의학회의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최고 전문가 학술단체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겠다.”


김철환 신임 대한치의학회장은 당선 일성으로 “정부수주연구개발 전문팀을 구성하고 치과의료 산업체와의 접촉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치과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치의학회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치의학회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그는 “치의학회의 국제화와 타 직역단체 간 교류, 대승적인 정책 요구를 토대로 한 대관업무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대외적으로 대한치의학회의 위상과 권위를 되살려 최고의 전문가 학술단체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신임 회장은 내적으로는 정관 개정을 통해 치의학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대한의학회와 대한한의학회 등 먼저 구성된 타 기관의 정관을 검토해보는 시간을 갖고 발전방안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치의학회의 성장을 위해서 ▲치의학 아카데미 개최  ▲치의학회 임원 추천 공모제  ▲각 전문학회의 추진사업 적극 지원  ▲각 전문학회 학술지에 근거한 근거 중심의 치과의료 가이드라인 제시 ▲치의학 관련 학술지편집인협의체 구성 ▲미래 기초치의학자 발굴 및 장학지원 등에 진력할 계획도 밝혔다.


김철환 교수는 1988년 경북치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단국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단국치대병원 병원장, 치협 학술·수련고시이사, 치의학회 학술·수련고시이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http://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110453  유시온 기자 sio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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